정치
정세균 "남북관계 해결 위해 평양 방문 용의"
입력 2008-10-02 09:57  | 수정 2008-10-02 09:57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책임 있는 북측 관계자들과 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일) 개성공단 방문에 앞서 미리 배포한 오찬 간담회 발언 자료에서 민주당은 교착상태에 있는 남북관계를 푸는 데 힘을 보태려고 정당차원의 남북대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또,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 이명박 정부는 10·4 정상선언에 대한 이행의지를 표명하고 실천방안을 내놓아야 한다며 강경 일변도의 대북 정책 기조를 바꿀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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