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빌스코리아 "아시아-태평양 부동산 어워즈 2개부문 수상"
입력 2019-05-17 15:56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는 지난 15일 방콕의 메리어트마르퀴스퀸즈파크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아시아-태평양 부동산 어워즈'에서 한국 최고 상업용 부동산 에이전시 상(Best Commercial Real Estate Agency South Korea)과 한국 최고 부동산 단일 프로젝트 상(Best Real Estate Agency Single Office South Korea)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빌스코리아는 작년 한 해 한국 시장에서 센트로폴리스, 삼성물산 서초사옥, 더케이트윈타워 등을 포함한 3조 8000억원의 거래실적과 해외 아웃바운드 투자(Outbound Investment)에서는 베이징 포스코센터, 런던 The Sanctuary, 런던 Cannon Green등 1조 1000억 원의 거래실적을 기록해 한국 최고 상업용 부동산 에이전시 상을 받았다.
또한 과거 10년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 단일 자산으로는 가장 큰 금액으로 거래된 센트로폴리스(약 1조 1122억 원) 매각주관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 최고 부동산 단일 프로젝트 상도 동시에 수상했다.
이수정 세빌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최근 서울 오피스 시장의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작년의 경우 아시아 주요 도시 중 홍콩에 이어 오피스 거래량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프라임 오피스 등 우량 자산의 거래가 많이 이뤄져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목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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