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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램씨 `그린 이즈 더 뉴 블랙` 프로젝트 완결
입력 2019-05-17 13: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LambC(램씨)가 'Green is the new Black' 프로젝트의 완성체 EP를 발매했다.
17일 정오 공개된 이번 앨범은 지난 1월부터 시작된 램씨의 월간 EP 프로젝트 ‘Green is the new Black 의 완성형 앨범이다. 1월 Part1 ‘Childish를 시작으로 2월 Part2 ‘Four Seasons, 3월 Part3 ‘사랑해줄래 (Treat You Right), 4월 Part4 ‘Boston까지 공식 음원과 유튜브/사운드클라우드의 비공식 음원으로 매달 공개된 곡 외에, 타이틀곡인 ‘Fallin을 비록해 ‘밀당 (Push and Pull)이 추가로 수록된다.
앨범은 집 모양의 커버로 눈길을 끈다. 매 달 발매된 곡의 커버가 합쳐져 ‘램씨의 러브하우스가 됐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 각기 다른 형태지만 모든 트랙이 사랑을 노래한다는 점에서 LambC(램씨)의 ‘초록빛 사랑꾼 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집 구석구석 스며있는 러브스토리와 사랑의 매개체인 소품을 발견하는 것도 감상 포인트다.
LambC(램씨)는 다섯 달 간 꾸준히 준비한 프로젝트인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된 것 같다”며 집에서 각 트랙의 방을 찾으며 들으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LambC(램씨)는 박지민, 이민혁, 최정윤 등 다양한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입지도 꾸준히 다지고 있다. 최근 성황리에 개최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무대에서 타이틀곡 ‘Fallin의 첫 선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LambC(램씨)는 공연 및 프로듀싱 콘텐츠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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