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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NEWS’ 에이핑크 초롱 “재계약 후 멤버들 눈치 보였다”
입력 2019-05-17 10: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들이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에는 데뷔 9년차를 맞은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남주는 7년차 징크스를 깨고 전원 재계약을 한 것과 관련 우리는 데뷔 때부터 리더가 초롱이 아니었으면 안됐다는 말을 쭉 해왔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초롱은 에이핑크를 지키기 위해 '나를 믿고 재계약하자'고 멤버들의 재계약을 독려한 바. 남주는 멤버들이 순하지만 다 개성이 강하다. 언니가 6명을 모으기가 힘들었을 것을 안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에 초롱은 "재계약을 하고 눈치가 안 보일 수가 없었다. 일이 잘 안 풀리면 동생들 볼 면목이 없지 않나. 멤버들이 에이핑크를 너무 좋아해줘서 그거 하나만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오래 에이핑크로 무대 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TMI NEWS는 아이돌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예능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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