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사장단 "글로벌 위기, 1주일이 고비"
입력 2008-10-01 18:17  | 수정 2008-10-01 18:17
삼성그룹 사장단은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에 대해 현재로서는 패닉도, 안정도 아니며 앞으로 남은 일주일을 면밀히 지켜봐야 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이수빈 회장 주재로 열린 삼성그룹 사장단 협의회에서 사장단은 세계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국내 시장에 미칠 영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은 이와 관련해 국제금융시장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계열사들이 스스로 경영에 유연성을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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