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그룹, 신우조선해양 공개매각 절차 돌입
입력 2008-10-01 18:17  | 수정 2008-10-01 18:17
C&그룹은 계열사인 신우조선해양을 최대한 빨리 매각하기 위해 보유 주식 전량에 대해 공개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C&그룹은 내일(2일) 매각공고 후 6일부터 10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하며 실사과정을 거쳐 이번 달 14일 인수제안서를 마감할 계획입니다.
신우조선해양 주식 75만 주는 C&그룹에 전량 속해 있으며 계열사인 C&상선이 60.7%, C&중공업이 28.7%, C&라인이 10.6%씩 지분을 나눠갖고 있습니다.
경남 거제시에 있는 신우조선해양은 총 면적 17만㎡ 규모의 조선소를 건립하기 위해 매립공사를 벌이고 있으며 매립 공정률은 40% 이상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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