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중부 낮더위 계속…밤부터 남부 비
입력 2019-05-16 20:25  | 수정 2019-05-16 21:08
<1>역대 가장 빠른 시기에 내려졌던 광주의 폭염주의보는 하루만에 해제됐습니다. 오늘 서울은 30도, 광주 풍암은 32.3도를 가리키며 올 들어 가장 높은 낮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위성>오늘 일사로 인해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과 모레에는 남부지방의 이른 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제주는 낮부터, 전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중부지방은 내일 오늘만큼 덥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0도, 대전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내일 남부지방은 구름이 햇살을 가리면서 낮 더위가 조금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밤에 전남해안에서 시작된 비는 모레 그 밖의 남부와 충청남부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동해안>동부지역 강릉의 낮 기온 28도가 예상됩니다.

<주간>내일과 모레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폭우에 유의하셔야겠고요. 더위는 다음 주 월요일에 전국에 비가 한 차례 내리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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