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이 관리종목에서 벗어나게 됐다
16일 한국거래소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관리종목 지정을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해제일은 17일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관리종목 해제 사유는 주식분산기준 미달 사유 해소"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달 17일 주식분산기준 미달을 이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이베스투자증권은 최근 778억50000만원 규모 일반 공모 유상증자를 마무리하면서 주식분산기준을 충족하게 됐다. 유상신주는 16일 상장했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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