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중공업, 17억 달러 플랜트 공사 수주
입력 2008-10-01 16:06  | 수정 2008-10-01 16:06
현대중공업이 17억 달러 규모의 바레인 최대 민자 발전·담수플랜트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프랑스의 수에즈 에너지 인터내셔널사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부터 총 발전용량 1천245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22만 톤 급 담수플랜트 설치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사는 바레인 발전·담수시설 중장기 확충사업의 목적으로 2011년 완료될 예정이며, 이 설비에서 생산된 전력과 담수는 바레인 담수·전력공급사 EWA를 통해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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