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가 베트남 후에시와 다낭시, 꽝남성 간 '베트남 중부지역 스마트시티밸리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시티밸리 프로그램은 베트남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연속성 있는 스마트시티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과 종합적인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역별 특색을 고려해 후에시에서는 문화·관광, 다낭시에서는 스마트 통합도시재난관리센터 구축과 재난대응 역량강화, 꽝남성의 땀끼시에는 스마트시티 구축 지원 사업이 진행됩니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사업이 본격화되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밸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