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윤복근 광운대 교수, 호르몬 불균형 설명하는 `에스트로겐우세증후군` 펴내
입력 2019-05-16 16:58 
[사진 제공 = (주)마이크로바이옴]

윤복근 광운대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책임지도교수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증상을 설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생활·식습관 지침을 제시하는 책 '에스트로겐우세증후군'을 펴냈다.
이 책을 통해 에스트로겐우세증후군(Estrogen Dominance Syndrome)과 폐경을 겪고 있는 여성, 그리고 갱년기를 겪고 있는 남성에게 그 증상을 완화시키고 호르몬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
윤복근 교수는 "호르몬 균형회복은 건강한 식단을 통한 고른 영양섭취와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한 적절한 신체적 운동 심신의 회복을 위한 충분한 수면 등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폐경기 증상을 극복하기 위해 화학적 호르몬 대체요법을 시행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이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 본 저서를 통해 건강한 폐경기를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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