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카드, 록밴드 `퀸` 첫 단독 슈퍼콘서트 내한공연
입력 2019-05-16 15:02 
[사진제공 =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오는 2020년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QUEEN'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퀸(QUEEN)의 첫 단독 내한공연으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지난 1971년 영국에서 결성된 퀸은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보컬·피아노)와 브라이언 메이(Brian May/기타·보컬), 존 디콘(John Deacon/베이스), 로저 테일러(Roger Taylor/드럼·보컬)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1973년 셀프 타이틀 앨범 [QUEEN]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한다.
데뷔 이후 총 15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한 퀸은 세기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A Night at the Opera]를 비롯해 [Sheer Heart Attack], [News of the World], [A Day at the Races], [The Game] 등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2억 장이 넘는 누적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퀸과 리드보컬이었던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10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모으며 대한민국에 퀸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ㅅ퍼콘서트는 7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시작되는 퀸의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퀸의 오리지널 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 그리고 2012년부터 프레디 머큐리의 빈 자리를 채우고 있는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보컬리스트 '아담 램버트'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아담 램버트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퀸과 총 17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해 환상적인 팀워크로 270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다.
공연의 티켓은 스탠딩 R이 16만5천원, 스탠딩 S가 15만4000원이다. 지정석은 VIP석이 18만7000원, R석이 17만6000원, S석이 15만4000원이며 A석과 B석은 각각 12만1000원과 11만원이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1인 최대 4매)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6월 13일 낮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6월 14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