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15일 장교동 한화빌딩 본사에서 서울지방보훈청과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시즌4'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한화 옥경석 대표이사,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총 2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나라사랑 클린하우스'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한화가 2011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보훈 복지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는 오는 23일부터 첫번째 가구를 선정해 본격적인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한화 임직원들이 직접 낡은 지붕 교체, 방수공사 등을 진행하며 국가유공자 분들이 보다 안정된 삶의 터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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