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 뉴스

▶ 환율 1,190원대 ↓…주가 혼조
정부의 시장안정 노력과 미국 구제금융 기대에 원 달러 환율 1,19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주가는 코스피가 약세, 코스닥은 오르는 혼조세를 기록 중입니다.

▶ 9월 무역적자 19억 달러
지난달 수출이 377억 달러, 수입은 396억 달러로 19억 달러 적자를 냈습니다. 무역적자는 8월에 비해 줄었고 누적적자는 142억 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 중소기업에 8조 3천억 원 지원
일시적 자금난에 처한 중소기업과 키코 때문에 흑자 도산한 중소기업 등에 4조 3천억 원을 지원하고 보증도 4조 원으로 늘려줍니다.

▶ 미 상원 "내일 구제금융법 표결"
미 상원이 현지시각으로 1일 우리 시각으로 내일 아침에 구제금융 법안을 표결처리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단대 이전사업' 김종률 의원 징역 1년
단국대 이전사업과 관련해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종률 민주당 의원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이 선고됐습니다.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 현대카드 '불법모집인 기관경고'
금융감독원은 불법모집인을 통해 카드회원을 유치한 현대카드에 대해 기관경고를 하면서 직원 3명에 대해서도 면직과 감봉 등 징계를 내렸습니다.

▶ "한국 경쟁력 22위, 중국에 밀려"
산업정책연구원과 국제경쟁력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이 22위로 한 계단 올랐지만, 중국이 20위를 기록해 우리나라를 앞질렀다고 발표했습니다.

▶ '공기업 3차 선진화방안' 10일 발표
3차 공기업 선진화방안이 오는 10일 발표됩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통합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