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 '종교편향 방지' 입법 적극 추진
입력 2008-10-01 11:06  | 수정 2008-10-01 11:06
한나라당은 종교편향을 금지하고 전통사찰 보호와 그린벨트 내 사찰 증축 등 불교계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종교대책특위 안상수 위원장은 "그동안 불교계의 요구 사항을 적극 수렴해왔다"면서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을 개정해 종교 편향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또 "불교계의 해묵은 민원인 전통사찰 보호와 그린벨트 내 사찰 증축을 위해 그린벨트와 관련된 특별조치법을 손질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