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증시가 미국 증시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약보합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프로그램을 앞세운 기관 매도로 하락세로 반전했는데요.
10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1포인트 떨어진 1436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고, 코스닥 지수는 3포인트 오른 444포인트로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천억 원에 가까운 매수와 매도 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은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4% 이상 크게 오른 것을 제외하곤 대부분 하락하고 있습니다.
전기가스와 통신, 의약 등이 1%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대부분 소폭 약세에서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대형주 중에서는 현대차와 LG디스플레이 등 일부 종목이 오른 것을 빼고는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KT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서울반도체와 성광벤드, 태광의 강세가 돋보이는 반면, 메가스터디와 소디프신소재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증시는 1%대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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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프로그램을 앞세운 기관 매도로 하락세로 반전했는데요.
10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1포인트 떨어진 1436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고, 코스닥 지수는 3포인트 오른 444포인트로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천억 원에 가까운 매수와 매도 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은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4% 이상 크게 오른 것을 제외하곤 대부분 하락하고 있습니다.
전기가스와 통신, 의약 등이 1%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대부분 소폭 약세에서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대형주 중에서는 현대차와 LG디스플레이 등 일부 종목이 오른 것을 빼고는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KT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서울반도체와 성광벤드, 태광의 강세가 돋보이는 반면, 메가스터디와 소디프신소재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증시는 1%대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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