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광약품, 1분기 영업이익 17억원…전년 동기 대비 6.3%↑
입력 2019-05-15 17:43 

부광약품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59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와 6.3%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0% 감소한 28억원을 남겼다.
매출은 제품 판매의 호조로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연구·개발(R&D) 투자와 아락실·시린메드 등의 TV광고 비용 집행에도 6%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외 수익 부문에서는 에이서테라퓨틱스와 TVM7 주식의 평가이익 등으로 3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올해 1월에 매각한 안트로젠 주식 60만주에 대해 전기 인식 이연법인세와 당분기 실현 법인세율 차이로 인해 법인세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대비 감소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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