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산 필로폰 밀수입 적발
입력 2008-10-01 08:55  | 수정 2008-10-01 13:10
부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항공편을 이용해 중국산 필로폰을 밀수입한 혐의로 조선족 박 모 씨와 국내 판매책 한 모 씨 등 15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배모씨와 폭력배 김모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베이징올림픽 기간인 지난 8월 23일 중국 헤이룽장성의 한 호텔 사장에게서 필로폰 100g을 구입해 여행용 가방 속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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