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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전원 재계약 불발 이유? 추후 정리해서 말씀드릴 것”
입력 2019-05-15 16:52 
그룹 EXID.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EXID가 완전체 재계약 불발에 대해 언급했다.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는 15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새 미니앨범 ‘WE(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EXID의 이번 컴백은 하니, 정화 계약 만료 전 마지막 컴백이라 사실상 긴 완전체 공백을 예고하는 활동으로 관심을 모았다.
하니는 재계약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다른 선택을 한 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선은...”이라고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에 LE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끼리 많은 이야기를 나눠왔다.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기 때문에 할 수 있던 선택 같다. 그 상황 속에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려고 저희끼리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화는 재계약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추후 정리해서 알려드릴 예정이다.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틀곡 ‘ME&YOU(미앤유)는 서정적 멜로디로 시작해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이 돋보이는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헤어지는 연인에게 더 이상 우리가 아닌 남임을 선언하는 가사를 EXID 특유의 강한 어투로 표현해 인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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