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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전환기 전 마지막 앨범, 모든 순간이 소중해”
입력 2019-05-15 16:27 
그룹 EXID.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EXID가 전환기 전 마지막 앨범을 내게 된 소감을 밝혔다.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는 15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새 미니앨범 ‘WE(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EXID의 이번 컴백은 하니, 정화 계약 만료 전 마지막 컴백이라 사실상 긴 완전체 공백을 예고하는 활동으로 관심을 모았다.
솔지는 어떤 마음으로 새 앨범을 준비했느냐는 질문에 이 순간이 너무 소중했던 것 같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 저희에게 너무 소중한 시간일 것 같아서 서로 이야기도 하고, 소통도 하면서 좋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하니는 같은 질문에 너무너무 소중하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했다"면서 "준비 과정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도 소중하다. 그래서 더 뜻깊은 앨범이지 않나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틀곡 ‘ME&YOU(미앤유)는 서정적 멜로디로 시작해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이 돋보이는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헤어지는 연인에게 더 이상 우리가 아닌 남임을 선언하는 가사를 EXID 특유의 강한 어투로 표현해 인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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