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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방송인, 마약 투약 혐의로 복역 中…음악가로도 활동
입력 2019-05-15 15:08 
20대 방송인 마약 투약혐의로 복역 중 사진=DB
20대 방송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SBS funE는 해당 방송인 정모씨 측근의 말을 빌려 정모씨가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송인 겸 음악가인 정모씨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던 중 지난 2016년 지인들과 함께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10월형을 선고받은 뒤 항소와 상고를 했지만 지난해 6월 상고가 기각되며 형이 확정됐다.

이 측근은 또 정모씨가 과거를 반성하고 있다”면서 출소 후 다시는 마약에 빠지지 않겠다는 다짐이 담긴 편지를 수차례 보내왔다”고 전했다.


한편 정모씨는 2009년 유명 케이블TV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인 명예훼손 사건에 휘말려 방송에서 하차한 뒤 일레트로닉 음악 작곡가로 활동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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