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데즈컴바인, 1분기 영업이익 9억원…전년比 41.5%↑
입력 2019-05-15 14:23 

영캐주얼 브랜드 코데즈컴바인은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억원으로 55.3% 늘었으나 순이익은 9억원으로 4.2%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패션업계가 가격경쟁력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온라인·모바일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지만 코데즈컴바인은 여전히 백화점으로 중심으로 철저하게 소비자 관점에서 고유의 브랜드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며 "어느 누구에게나 막연하게 팔아야 하는지 보다는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실체를 보여줘야 한다는 확고한 판매 전략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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