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오지환(29)의 멋진 점프 캐치가 5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오지환은 지난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박병호의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본능적인 점프 캐치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2015년 ‘ADT캡스플레이어에 선정됐던 오지환은 2019년 5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에도 오르며 여전한 수비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오지환은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정확한 점프 타이밍으로 잡아냈다. 맞는 순간 모두가 안타라고 생각할 정도로 빠르고 강한 타구였기에 오지환의 점프 캐치는 더욱 빛이 났다.
또 이날 오지환은 9회초 조상우를 상대로 예상치 못한 스퀴즈번트를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견인하는 타점을 추가해, 공수 모두에서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오지환의 점프 캐치는 5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 과반수를 훌쩍 뛰어 넘은 67%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오지환에 이어 이원석(삼성라이온즈)의 백핸드캐치와 송구가 2위(12%), 샌즈(키움히어로즈)의 런닝 캐치가 3위(8%), 오재원(두산베어스)의 런닝스로우가 4위(6%)에 올랐다. 김성현(SK와이번스)과 김태진(NC다이노스)의 수비는 각각 4%와 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트윈스 오지환(29)의 멋진 점프 캐치가 5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오지환은 지난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박병호의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본능적인 점프 캐치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2015년 ‘ADT캡스플레이어에 선정됐던 오지환은 2019년 5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에도 오르며 여전한 수비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오지환은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정확한 점프 타이밍으로 잡아냈다. 맞는 순간 모두가 안타라고 생각할 정도로 빠르고 강한 타구였기에 오지환의 점프 캐치는 더욱 빛이 났다.
또 이날 오지환은 9회초 조상우를 상대로 예상치 못한 스퀴즈번트를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견인하는 타점을 추가해, 공수 모두에서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오지환의 점프 캐치는 5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 과반수를 훌쩍 뛰어 넘은 67%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오지환에 이어 이원석(삼성라이온즈)의 백핸드캐치와 송구가 2위(12%), 샌즈(키움히어로즈)의 런닝 캐치가 3위(8%), 오재원(두산베어스)의 런닝스로우가 4위(6%)에 올랐다. 김성현(SK와이번스)과 김태진(NC다이노스)의 수비는 각각 4%와 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