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삼성물산, 한국해비타트와 베트남서 `7번째 삼성마을` 건립
입력 2019-05-15 10:19 
삼성마을 7호 사업 착공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4일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푸쿠옹 마을에서 '삼성마을 7호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마을(Samsung Village)은 삼성물산과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사업 비용은 삼성물산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2015년 2월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개 국개, 7개 마을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삼성물산은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푸쿠옹 마을과 나마오 마을에서 2020년 9월 완료를 목표로 ▲신축 18세대 ▲수선 35세대 ▲화장실 37개 등 위생시설 설치 ▲위생 교육 및 재난대응교육 등을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