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오는 17일까지 협상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예정대로 오늘(15일) 오전 4시부터 일단 파업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협상 결렬 시 마을버스를 제외한 서울 시내버스 전체 65개사 중 61개사 버스 약 7천400대가 파업에 참여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지하철 운행을 늘리고, 막차 시간을 오전 2시까지 1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협상 결렬 시 마을버스를 제외한 서울 시내버스 전체 65개사 중 61개사 버스 약 7천400대가 파업에 참여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지하철 운행을 늘리고, 막차 시간을 오전 2시까지 1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