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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내시경 밴드 김도균, 크루즈 여행 앞두고 `여권 무소유 사태`
입력 2019-05-14 23: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불청' 김도균이 여권을 두고 왔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내시경 밴드가 크루즈 여행을 앞두고 비상사태에 빠졌다.
이날 장호일은 김광규에게 "도균씨가 여권을 놓고 왔대. 비상사태다"라고 말해 경악을 자아냈다. 그는 "재훈이 형 후배가 지금 도균씨 집에 가서 여권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두 30분 전 밥을 먹다 알게 된 일이었다.
이에 김광규는 "근데 갈 순 있는 거야?"라며 당혹했다. 장호일은 "이론적으로는 안 쉬고 오면 두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완선도 "밥 먹다가 도균 오빠가 장난 하는 줄 알았다"며 상황에 대한 당혹을 드러냈다.
김광규는 "어떻게 이런 일이"라며 황당함을 표하다가 "시간 안에 못 오면 우리 먼저 출발하고 형은 모터보트 타고 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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