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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길해연, 이유영 `엎어 치기`… "김민정에 이런 식으로 당하지 마라"
입력 2019-05-14 22: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국민 여러분!' 길해연이 이유영에 대련으로 조언했다.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 27회에서는 김미영(이유영)과 김경애(길해연)의 유도 대련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영은 김경애와 유도 대련하던 중 "박후자 잡아야죠"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김경애가 "왜 또 건들게?"라고 묻자, 김미영은 "나쁜놈이잖아요. 확실히 잡을 겁니다, 이번에는"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경애는 "그래. 양 서방 피해 안 가게 해"라고 말하다 "넌 왜 유도를 하다가 사람을 할퀴냐"면서 팔이 다친 척했다.
이에 김미영이 상처를 보기 위해 가까이 다가오자, 김경애가 틈을 노려 김미영을 엎어 치기했다. 그러면서 김경애는 "이번에는 이런 식으로 당하지 말라고. 이성적으로 잡으라고. 알았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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