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비스’ 측 “오늘(14일) 새로운 사건 발생”…박보영·안효섭 동공지진[M+TV컷]
입력 2019-05-14 21:31 
‘어비스’ 박보영 안효섭 사진=tvN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가 또 다시 빛을 발한다. 이에 누군가의 죽음과 부활이 이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 측은 14일, 무언가에 화들짝 놀란 박보영(고세연 역), 안효섭(차민 역)의 모습과 두 사람에게 예측불허 사건이 닥칠 것을 예고하는 ‘어비스 발동 스틸을 공개했다.

‘어비스 지난 3화 방송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박보영, 안효섭, 이시언(박동철 역)의 삼각 공조가 깨알 같은 웃음 속 진실을 하나씩 밝혀갔고 이는 시청자들에게 섬뜩한 소름을 유발하며 심장을 자극했다.

특히 이성재(오영철 역)가 박보영을 죽인 살인범이었다는 소름 돋는 전개로 긴장감의 정점을 찍으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 가운데 잠잠하던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가 또 다시 빛나는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박보영, 안효섭이 무언가를 보고 충격을 받은 듯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안효섭이 들고 있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에 시선이 쏠린다. 지금껏 ‘어비스는 누군가를 부활시킬 때마다 영롱한 빛을 띠며 발광했었기에 두 사람에게 일어날 새로운 사건을 엿보게 하는 것. 과연 박보영-안효섭을 순식간에 얼어붙게 만든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어비스 4화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이를 계기로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이자 박보영을 죽인 살인범 이성재를 쫓는 박보영, 안효섭의 공조 수사에 차질이 생길지 시청자들의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어비스 제작진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가 또 다시 빛나기 시작했다”고 운을 떼며 새로운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빛나던 ‘어비스가 다음에는 누구를 부활시킬지, 숨가쁘게 전개될 새로운 사건을 이날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