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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오마이걸 승희 "낮은 콧대, 메이크업으로 살려"
입력 2019-05-14 13: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최파타' 승희가 낮은 콧대 살리는 비법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걸그룹 오마이걸(지호, 아린, 비니, 승희, 유아, 효정, 미미)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DJ 최화정은 "이번 앨범 콘셉트가 발레리나라서 그런지 다들 발레리나처럼 너무 예쁘다"고 칭찬한 뒤 "이번 신곡 '다섯번째 계절(SSFWL)'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축하했다. 이에 오마이걸 멤버들은 "활동이 바빠서 알지 못했다. 너무 감사하다"고 답했다.
최화정이 승희에게 "승희는 패션N 뷰티프로그램 '팔로우미 11'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하자, 승희는 "뷰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얼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였다"라며 운을 뗐다. 승희는 "제 콧대가 너무 낮다. 자칫 잘못하면 눈이 퍼져 보일 수 있다"며 "메이크업으로 콧대라인과 코끝을 살리려고 한다"고 메이크업 비법을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요즘은 콧대 높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예쁘다"며 "(수술로) 콧대를 세우려고 하면 망한다"고 조언했다.
오마이걸은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 '더 핍스 시즌(The Fifth Season)'을 발표했다.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은 타이틀곡 '다섯번째 계절(SSFWL)'에서 아름다운 발레리나로 변신, 우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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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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