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효성건설, 서울 접근성 좋은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분양
입력 2019-05-14 10:25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조감도[사진= 효성건설]
효성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일대에서 오피스텔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를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32층, 전용 25∼84㎡ 628실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인근에 있는 수인선 인하대역을 이용해 수도권 지하철 4개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홈플러스, 스포츠센터, CGV, 소극장, 미디어센터, 어린이도서관, 야생화원, 공원일주산책로 수봉산근린공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교통 호재도 많다. 먼저 미추홀구에서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있다. 또 2025년 개통예정인 GTX-B 노선(송도역, 인천시청역)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80분대에서 20분대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KTX(송도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용현도시환경정비사업과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지구사업 등 도시정비사업도 사업지 인근에서 추진된다. 인천시는 오는 2022년까지 약 3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원룸을 포함 총 16개 타입에는 빌트인 가전 및 가구를 적용한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되며, 입주민들을 위한 가전기기도 제공한다.
또한 에너지 절약효과가 기대되는 빗물저류조(지하층), LED등기구 등이 적용되며, 기준층 일부 호실과 최상층에는 각각 개별 테라스와 펜트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홍보관은 당산역 1번(2호선), 13번 출구(9호선)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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