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중구, 6월부터 '패션주얼리 창업스쿨' 무료 운영
입력 2019-05-14 08:58  | 수정 2019-05-21 09:05
서울 중구는 내달부터 충무창업큐브 다목적갤러리에서 '패션주얼리 창업스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주얼리숍 등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39세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됩니다.

참가 희망자는 충무창업큐브 블로그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15명이 선발될 예정입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실습재료비와 샘플제작비는 구에서 50% 지원합니다.

교육과정에 성실히 임한 수료생에게는 충무창업큐브 창업실 입주 신청 시 가점 부여, 한국패션주얼리 협동조합의 1 대 1 멘토링 지원 등 혜택을 부여합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청년들의 패션주얼리 창업을 지원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패션·액세서리 산업의 메카인 남대문시장까지 살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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