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품수수' 중부발전 전 사장 체포
입력 2008-09-30 10:37  | 수정 2008-09-30 10:37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건네 받은 혐의로 한국중부발전 정장섭 전 사장을 체포해 조사중입니다.
정 전 사장은 협력사가 2004년 7월부터 작년까지 500억 원 상당의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수주 사례비 조로 이 회사 주식을 넘겨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검 중수부는 이에 앞서 이 협력사 대표가 비자금을 조성해 수주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금품로비를 벌인 사실을 밝혀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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