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첫 부산 분양인 '힐스테이트 명륜 2차'가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결과, 68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126명이 몰리며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6.67대 1)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전인 8~9일 실시한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사전 무순위 청약에서 3500건이 넘는 예비 신청자가 몰리면서 순위 내 청약마감이 예견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계약은 6월 3~5일 모델하우스(동래역 인근 내성중학교 옆)실시한다. 이후 예비 당첨자 잔여 물량이 발생할 경우 지난 8일과 9일 진행된 무순위 사전 청약에 대한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 뒤 26일부터 무순위 사전접수 당첨자에 대한 계약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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