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러분!’ 김민정, 김민재에 분노 “의리 있게 좀 일합시다”

‘국민여러분! 김민정이 김민재에게 분노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국민여러분!에서는 박후자(김민정 분)가 남화(김민재 분)에게 전화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후자는 지금 연락 받았는데, 오늘도 연기 됐냐”라고 물었다.

이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거냐고. 도대체 내가”라며 본회의 안 잡혀 통과 못한다는 게 말이 되냐”라고 소리쳤다.

남화는 민진당에서 쇼부 봐야한다고 해야 하는데 본회의 들어갈까? 당론이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후자는 저기요 김의원님. 제가 학교다닐 때 제일 싫어했던 게 분단정치다. 처음부터 쭉가면 쭉가는 거지, 왜 편을 가르냐. 의리 있게 좀 일합시다. 나 당 보고 의원님한테 돈 준거 아니야”라고 경고했다. 그의 말에 남화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