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5월 13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05-13 20:27  | 수정 2019-05-13 21:06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독일의 한 주택가, 과속 단속 카메라에 찍힌 영상입니다.

그런데 속도를 위반한 건 자동차가 아닌 비둘기.

차들이 시속 30km 밑으로 천천히 달려야 하는 곳에서 45km로 빨리 날다 딱 걸린 것입니다.

보통의 비둘기가 평균 시속 123km로 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좀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과속 과태료 고지서를 보낼 곳도 마땅치 않으니 서로 비겼다고 봐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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