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강남권 등 고가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버블세븐' 지역의 시가 총액이 연초 대비 12조 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목동, 분당 등 버블세븐 지역 내 아파트 53만 3천여 가구의 시가총액은 392조 5천600억 원으로 연초보다 12조 3천900억 원 감소했습니다.
이중 송파구는 새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와 잠실 주공5단지 재건축 투자 수요 위축 등으로 3조 3천억 원이 사라져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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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목동, 분당 등 버블세븐 지역 내 아파트 53만 3천여 가구의 시가총액은 392조 5천600억 원으로 연초보다 12조 3천900억 원 감소했습니다.
이중 송파구는 새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와 잠실 주공5단지 재건축 투자 수요 위축 등으로 3조 3천억 원이 사라져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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