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랜코리아, 건설공제조합 임직원들과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9-05-13 16:49 
[사진: 플랜코리아]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는 13일 서울 도봉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건설공제조합 임직원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영래 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와 임직원 10명, 플랜코리아 직원이 참여했다.
건설공제조합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플랜코리아의 ‘푸른꿈 자람터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아동센터의 실내 장판은 노후로 벗겨진 곳이 많아 아이들이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았다. 또 오래된 책상은 지지대가 무서지고 분리돼 테이프로 말아 사용하고 있었으며, 책과 문제집 등을 꽂을 책장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다.
이에 건설공제조합은 센터 아이들이 보다 아동친화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장판과 책상 교체, 책장 등을 지원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아이들이 사용할 기자재를 운반하여 설치하고 대청소를 하는 등 센터 환경개선에 적극 참여했다.

한 건설공제조합 임직원은 건설공제조합의 지원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플랜코리아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친화적인 환경은 아동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정서나 성격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푸른꿈 자람터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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