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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송은이·김숙 `언니네 라디오` 하차 맞다…하차 시기·후임 논의 중"
입력 2019-05-13 15: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코미디언 송은이, 김숙이 '언니네 라디오'에서 하차한다.
SBS 라디오 관계자는 13일 매읽여제 스타투데이에 "송은이, 김숙이 DJ를 맡고 있던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봄개편에 맞춰서 두 사람의 하차가 확정된 것으로 안다"면서 "하차 시기나 후임은 확정된건 없고 논의 중인 단계다"라고 덧붙였다.
'언니네 라디오'는 2015년 화제가 됐던 송은이 김숙의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개편에 맞춰서 '언니네 라디오'가 신설됐다. 송은이 김숙은 4년만에 '언니네 라디오'에서 하차하게 됐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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