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포유(14U)의 로우디가 팀 해체 심경을 전했다.
로우디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U를 하면서 내가 우리 온리유들에게 내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했던 게 가장 아쉽고 미안했던 일인 것 같아요.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끼는지 좀 더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적었다.
이어 항상 우리 곁에 온리유가 있어서 내가 복 받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내 옆에서 온리유가 나에게 신뢰, 서로 사랑하는 마음, 서로 아끼는 마음을 가르쳐 줬고, 항상 믿고 의지해주고, 조건 없이 주는 사랑을 주는 방법을 가르쳐줘서 너무나 고마워요”라고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14U는 없어지지만 언제나 너희들 곁에 있기도 한 존재가 될 거니까 걱정 마요! 온리유가 웃는 거 보는 게 나의 가장 큰 행복이니까 너희가 나에게 준 행복 내가 최선을 다해서 돌려줄 거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원포유는 지난 2017년 7월 ‘VVV로 데뷔한 14인조 그룹이다. 지난 4월 소속사와 전속 계약해지 후 해체했다.
이하 로우디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온리유!
슬픈 메시지를 쓸 거 아니니까 웃으면서 봐줬으면 좋겠어요. 14U를 하면서 내가 우리 온리유들에게 내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했던 게 가장 아쉽고 미안했던 일인 것 같아요.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끼는지 좀 더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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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리 곁에 온리유가 있어서 내가 복 받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내 옆에서 온리유가 나에게 신뢰, 서로 사랑하는 마음, 서로 아끼는 마음을 가르쳐 줬고, 항상 믿고 의지해주고, 조건 없이 주는 사랑을 주는 방법을 가르쳐줘서 너무나 고마워요.
그리고 매번 온리유를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난 하루하루가 행복했어요.
팬들끼리 서로 도와주고, 친구가 돼 같이 놀고, 같이 밥 먹고 하는 이야기들을 편지로나 말로 전해 들으면 저에게는 그게 따뜻한 이야기고 고마운 말들이었어요. 우리로 인해 알게 되고 서로 친해지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한다는 게.. 앞으로도 서로서로 가족같이 지금처럼 지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사랑스럽고, 착한 팬들로만 가득한 곳은 우리 온리유 뿐이라는 거 알아요?
온리유! 내가 사는 세상이 이런 곳이구나를 여러 가지 의미로 보여주고 느끼게 해 줘서 고마워요! 우리가 함께 쓴 책의 1장이 끝나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끝난다는 건 곧 다른 장이 시작되는 것을 의미하잖아요? 이다음 새로 시작될 2장에 우리의 꿈을 계속 쓰면 되니까 우리 같이 써가요!
14U는 없어지지만 언제나 너희들 곁에 있기도 한 존재가 될 거니까 걱정 마요! 온리유가 웃는 거 보는 게 나의 가장 큰 행복이니까 너희가 나에게 준 행복 내가 최선을 다해서 돌려줄 거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로우디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U를 하면서 내가 우리 온리유들에게 내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했던 게 가장 아쉽고 미안했던 일인 것 같아요.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끼는지 좀 더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적었다.
이어 항상 우리 곁에 온리유가 있어서 내가 복 받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내 옆에서 온리유가 나에게 신뢰, 서로 사랑하는 마음, 서로 아끼는 마음을 가르쳐 줬고, 항상 믿고 의지해주고, 조건 없이 주는 사랑을 주는 방법을 가르쳐줘서 너무나 고마워요”라고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14U는 없어지지만 언제나 너희들 곁에 있기도 한 존재가 될 거니까 걱정 마요! 온리유가 웃는 거 보는 게 나의 가장 큰 행복이니까 너희가 나에게 준 행복 내가 최선을 다해서 돌려줄 거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원포유는 지난 2017년 7월 ‘VVV로 데뷔한 14인조 그룹이다. 지난 4월 소속사와 전속 계약해지 후 해체했다.
이하 로우디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온리유!
슬픈 메시지를 쓸 거 아니니까 웃으면서 봐줬으면 좋겠어요. 14U를 하면서 내가 우리 온리유들에게 내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했던 게 가장 아쉽고 미안했던 일인 것 같아요.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끼는지 좀 더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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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리 곁에 온리유가 있어서 내가 복 받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내 옆에서 온리유가 나에게 신뢰, 서로 사랑하는 마음, 서로 아끼는 마음을 가르쳐 줬고, 항상 믿고 의지해주고, 조건 없이 주는 사랑을 주는 방법을 가르쳐줘서 너무나 고마워요.
그리고 매번 온리유를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난 하루하루가 행복했어요.
팬들끼리 서로 도와주고, 친구가 돼 같이 놀고, 같이 밥 먹고 하는 이야기들을 편지로나 말로 전해 들으면 저에게는 그게 따뜻한 이야기고 고마운 말들이었어요. 우리로 인해 알게 되고 서로 친해지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한다는 게.. 앞으로도 서로서로 가족같이 지금처럼 지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사랑스럽고, 착한 팬들로만 가득한 곳은 우리 온리유 뿐이라는 거 알아요?
온리유! 내가 사는 세상이 이런 곳이구나를 여러 가지 의미로 보여주고 느끼게 해 줘서 고마워요! 우리가 함께 쓴 책의 1장이 끝나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끝난다는 건 곧 다른 장이 시작되는 것을 의미하잖아요? 이다음 새로 시작될 2장에 우리의 꿈을 계속 쓰면 되니까 우리 같이 써가요!
14U는 없어지지만 언제나 너희들 곁에 있기도 한 존재가 될 거니까 걱정 마요! 온리유가 웃는 거 보는 게 나의 가장 큰 행복이니까 너희가 나에게 준 행복 내가 최선을 다해서 돌려줄 거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