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은숙, 30여년 만에 정규앨범 `리버쓰` 발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계은숙이 30여년 만에 정규앨범 ‘Re:Birth를 발매한다.
고국에서 30여년 만에 발표하는 계은숙의 정규 앨범은 새롭게 태어남을 의미하는 ‘Re:Birth를 타이틀로, 기존 그가 추구하던 엔카, 발라드 장르에서 벗어나 강하고 터프한 느낌의 팝 밴드 연주를 선보인다. 그 속에서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신선한 조합을 통해 그간의 인생을 돌아보며 나직하게 들려주는 계은숙의 이야기가 담겼다.
계은숙은 오는 15일 정규 앨범 ‘Re:Birth 발표를 기념해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오후 4시 미디어 쇼케이스 이후 오후 6시에 개최되는 팬 쇼케이스에서 계은숙은 새 앨범 타이틀곡 ‘길과 함께 신곡 ‘헤이맨, ‘믿어줘(Trust Me & You) 등 앨범에 수록된 신곡 9곡과 ‘기다리는 여심 등 새롭게 리메이크된 기존 발표곡 3곡을 포함해 총 12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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