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투자, 연금리 3% 적용되는 달러RP 특판 나서
입력 2019-05-13 10:20 
[사진 제공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연 3%의 금리가 적용되는 달러 RP(91일물)를 다음달 14일까지 특별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에 적용되는 연금리 3%는 외화예금 및 달러 RP 상품 중 최고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달러 RP는 외화자금의 단기 운용수단으로 수출입대금 등 외화결제가 빈번한 법인과 해외투자, 자녀유학 등으로 인해 달러를 보유한 자산가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상품이다. 이번에 특별 판매되는 91일물 달러RP는 개인은 200만 달러까지, 법인은 500만 달러까지 가입할 수 있다. 만기 이후에는 연 1.6% 금리의 수시형 달러 RP로 재투자된다.
오해영 신한금융투자 FICC본부장은 "외화자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높은 금리를 함께 제공하고자 이번 달러 RP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며 "외화자산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향후에도 외화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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