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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샤이니 키 면회…"우리 기범이 군복도 잘 어울려"
입력 2019-05-13 10: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보아가 군 복무 중인 샤이니 키(김기범)의 면회를 갔다.
보아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기범이 군복도 잘 어울린다. 또 올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키와 보아가 다정하게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수수한 옷차림에 모자를 쓴 보아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빛나는 외모를 뽐내는 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군복차림으로 늠름한 표정을 짓고 있는 키의 모습이 팬들을 설레게 한다.
한편, 키는 지난 3월 4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대해 군악대로 복무 중이다. 키는 여러 방송에서 보아의 팬클럽 회원이라는 사실을 언급해왔으며 지난해 방송된 보아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XtvN '키워드 보아'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보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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