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니 “신곡 ‘살아난다’ 라이브, 정말 행운…유난히 행복했다”[뷰민라 인터뷰②]

밴드 몽니가 신곡 ‘살아난다 무대부터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몽니는 행복한 감정을 담아 소감을 전했다.

몽니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이하 뷰민라)의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 출연했다.

그들은 이번 무대에서 신곡 ‘살아난다는 물론 다수 히트곡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잔잔한 음과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고, 보컬 김신의의 독특한 목소리는 무대의 중심을 잡았다. 몽니는 무대 경험이 많은 만큼 노련함을 보이며 뷰민라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무대를 마친 후 김신의는 이번 뷰민라는 유난히 행복한 무대였다. 노래할 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이었고 함께 해주신 모든 관객분과 뷰민라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신곡 ‘살아난다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 노래는 음역대 번위가 상당히 크다. 가사가 이뻐서 잘 부르고 싶은마음에 열심히 연습했다. 앞으로 더 많은 분에게 불러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이인경은 오늘 뷰민라 공연에 서게 돼 너무 기쁘다. 최고의 사운드, 최고의 공연장이었다. 공연하면서도 너무 벅찼다.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게 느껴졌다. 뷰민라 관객들은 최고다”라며 새로운 이 봄에 모든일 잘 되시고 몽니의 ‘살아난다도 많이 사랑해 주길”이란 바람을 드러냈다.

공태우와 정훈태 역시 뷰민라에 대한 감사함과 더불어 올해도 출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살아난다 라이브를 하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몽니는 지난 11일 새 싱글 ‘살아난다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곡 ‘살아난다는 새로운 시작의 설렘과 희망의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