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윤미 탈퇴에 男 집단 멘붕…양세찬 “쇼핑몰 사업 번창하길”(호구의 연애)
입력 2019-05-12 21:26 
‘호구의 연애’ 지윤미 양세찬 사진=MBC ‘호구의 연애’ 캡처
‘호구의 연애 지윤미가 탈퇴하자 남성 회원들이 멘붕에 빠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서는 여성 회원 중 한 명인 지윤미가 갑작스럽게 탈퇴했다.

이날 제작진은 지윤미가 지난 여행을 마지막으로 동호회를 탈퇴했다”고 전했고, 이에 남성 회원들은 깜짝 놀랐다.

김민규는 지난번에 (지윤미와) 집에 갈 때 친구처럼 고민상담을 해줬다. 그런데 이렇게 떠나서 놀랐다”고 말했다.


특히 지윤미와 묘한 기류를 형성했던 양세찬의 충격은 더 컸다. 그는 주위에서 자꾸 지윤미와 관계에 대해 물어본다. 이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양세찬은 지윤미에게 갑자기 떠나실 줄 몰랐는데, 이렇게 떠나니 정말 아쉽다. 저는 또 다른 사람에게 대시해야 하냐. 제가 그렇게 꼴보기 싫었냐. 사회에서 좋은 활동하기를 바란다. 사업 번창하시고 저도 종종 이용하겠다”고 의식의 흐름대로 영상편지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