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K’ EXID, 완전체 출격→폭소만발 자체 인터뷰까지

‘스테이지K 그룹 EXID가 완전체로 출격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스테이지K 측은 EXID의 자체 인터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하니는 자체 MC를 맡고 멤버들을 인터뷰하고 있다. 멤버들은 하니의 진행에 MC가 너무 느려요”라고 집단 반발했지만, 하니는 MC 맘이니까 내 속도에 맞춰, 이 자식아”라고 제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혜린은 좋아하는 안무가 알러뷰의 하트 3단 안무”라고 밝혔고, 이어 정화가 그러고 보니 ‘알러뷰에서의 훅 파트 안무로 멋있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솔지는 간지를 얻고, 골반은 많이 잃었던 안무”라고 솔직하게 평했다.

EXID 멤버들은 오랜만에 이렇게 완전체로 예능에 출연하는데, 우리가 완전체로 나오면 항상 재밌다. 오늘 한 명 정도 빼곤 다 울 것 같다”며 재미와 눈물을 함께 예고했다.

솔지는 또 잘 안 우는 혜린 빼고 오늘 4울음 예상한다”고 말했고, 하니는 아니다. 오늘 5울음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LE는 오늘 즙 많이 짜겠네요”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