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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유선, 이원재 이혼하자는 말에 “오케이! 땡큐베리 감사”
입력 2019-05-12 20:21 
세젤예 유선 이원재 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캡처
‘세젤예 유선이 이원재의 이혼 언급에 독하게 응수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이하 ‘세젤예)에서는 강미선(유선 분)이 박선자(김해숙 분)의 집을 가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갈 채비를 하는 강미선을 붙잡은 정진수(이원재 분)는 나랑 얘기 좀 하자”라며 강미선! 내가 장모님 허리 다치신 거 알았냐”라며 억울해 했다.

이에 강미선은 이건 알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다. 평소 태도의 문제”라며 엄마한테 가볼 거다. 다빈이 잘 보고 있어라”라고 소리쳤다.


이어 나 죽어도 독박육아 안할 거다. 다빈이 아빠 노릇 앞으로 똑바로 해라”라고 덧붙였다.

그의 말에 정진수는 ‘이혼을 언급했다. 그러자 강미선은 정말? 당신 나랑 이혼해줄 거야? 오케이, 땡큐 베리 감사지. 그 마음 변하지 말아라”라며 웃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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