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월 12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5-12 19:30  | 수정 2019-05-12 19:43
▶ 통도사 승용차 돌진…1명 사망·12명 중경상
부처님 오신날인 오늘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기 위해 사찰을 찾은 시민들을 향해 승용차가 돌진해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70대 남성이 운전미숙으로 가속페달을 밟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별장 동영상' 여성 진술번복…"나 아닌 듯"
'김학의 별장 동영상' 속 여성이 본인이라며 김 전 법무차관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여성이 최근 검찰 조사에서 '자신이 아닐 수 있다'며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수사에 돌발 변수가 생기면서 성범죄 입증에 상당한 난항이 예상됩니다.

▶ 북 "식량지원, 인도주의 생색…겨레에 우롱"
북한의 대남선전매체들이 남측의 식량 지원 계획에 대해 "마치 남북관계의 큰 진전인 것처럼 생색을 내며 겨레를 우롱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또 개성공단 같은 남북 사업을 먼저 이행하라며, 결단은 우리 정부에 달렸다고 압박했습니다.

▶ "버스요금 인상 필요…52시간 근무와 무관"
전국버스노동조합이 예고한 총파업 날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버스노조를 만나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요금 인상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이번 파업은 주 52시간 근무의 여파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단독] 매 맞는 공권력…취객이 또 경찰관 폭행
어제 서울 대림동에서 술에 취한 중국 동포가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논란이 되는 가운데, 최근 취객이 출동한 경찰을 폭행하는 일이 또 발생한 것으로 MB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매 맞는 공권력의 현실을 MBN이 집중 보도합니다.

▶ 이틀째 30도 무더위…해수욕장 벌써 초여름
오늘도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이틀째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일부 해수욕장은 때 이른 무더위에 시민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일광욕을 즐기는 등 전국의 나들이 명소에는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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