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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대리모 출산으로 넷째 득남 “자녀들 중 가장 얌전”
입력 2019-05-12 19:26 
킴 카디시안 대리모 출산 사진=ⓒAFPBBNews=News1
모델 킴 카다시안, 래퍼 카니예 웨스트 부부가 넷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11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 카니예 웨스트 부부는 지난 9일 대리모를 통해 넷째를 득남했다.

이날 킴 카다시안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득남 소식을 알렸다. 그는 베이비 샤워 사진을 공개하며 넷째 아들은 정말 완벽하다. 우리 자녀들 중 가장 침착하고 얌전하다”고 밝혔다.

또 우리 모두가 그를 너무나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킴 카다시안은 2014년 미국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한 뒤 첫째 딸 노스와 아들 세인트, 딸 시카고 등 슬하 세 남매를 두고 있다. 시카고 역시 넷째 아들과 마찬가지로 대리모를 통해 얻었다.

킴 카다시안은 둘째 아들 세인트 출산 이후 임신중독 등 합병증을 앓아 자연분만이 불가능한 상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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