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팬’ 임지민, 솔로 가수 데뷔…수줍은 고백 ‘놀리지 마’ [M+핫컴백]

‘더 팬 TOP3 임지민이 드디어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어리고 풋풋한 모습을 담아 수줍게 고백한다.

임지민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앨범 ‘미니(MINI)를 발매했다.

‘미니(MINI)는 ‘시작은 작고 미약할 수도 있겠지만 끝은 창대할 것이란 포부를 담았으며 신인 가수 임지민의 끝없는 가능성과 각오를 보여준다. 타이틀곡 ‘놀리지마 외에 ‘예쁘다 ‘Hands up 등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놀리지마는 수많은 아이돌의 곡을 작업하며 히트 메이커로 소문난 작곡팀 어벤전승의 곡으로, 사랑을 고백하려는 10대 소년의 떨리는 마음을 그린 감성을 그린다.

가사에서는 ‘하늘 무너지면 이런 기분인 거야 / 터지는 가슴 맘 모르고 / 내 편이라던 내 친구 녀석들 / 점점 다가오는 네 주위를 서성이며 웃는데 / 자꾸 놀리지마라며 드라마틱한 상황을 그려낸다. 이런 부분은 풋풋한 임지민의 모습과 잘 어우러진다.

최근 남성 솔로 가수들은 강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반대로 임지민은 소년스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어린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