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배선우, J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서 1타차 준우승
입력 2019-05-12 15:44 

배선우(24)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준우승 했다.
배선우는 12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골프클럽(파72·6560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 마지막 4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치고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했다.
배선우는 일본 골프 선수 시부노 히나코(21·최종 12언더파 276타)에게 1타 차로 우승컵을 내줬다.
배선우는 11일 3라운드까지 히나코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려 일본 진출 후 첫 우승 기회를 잡았으나, 선두 경쟁 중 16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 밀려났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